생각하는 글
가능성은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현실이 아니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8. 3. 2. 11:38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만으로, 우리는 무심코 그것을 현실에서 실행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마치 그림자에 무게가 있다고 믿는 것처럼.
그러나 그렇게 느껴져도 그것은 아직 현실에 존재하는 일이 아니다.
내 생각:
연구는 하나의 가능성에서 출발한다.
스마트 폰도 공상과학 드라마를 보고 자란 어린이가 어른이 됐을 때 만들어졌다.
군대에서 쓰던 무전기가 작동하는 원리를 응용했다. 집 전화를 보면 말하고 듣는 곳이 각각 있다.
집 전화는 유선이지만 스마트폰은 무선이다. 기지국이 또한 필요하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고,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어떤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도구며 방법이지만 다른 곳에선 혁신적 생각이 된다.
창의적 생각은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