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쉬운 설명이란 자세한 설명이 아니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8. 6. 25. 15:19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단순히 자세하고 세밀한 설명이 아니다.


짧은 시간에 상대가 이해했다고 여기도록 설명하는 게 이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가 이해했다고 여길까?


그 상황을 상대방이 완전히 내려다보았다는 감각을 갖게 하는 것이다.


결국 상황 전체의 전망을 잘 보여주는 설명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면 상대는 그 상황을 스스로 파악했다는 감각을 가질 수 있다.


완전하지 않아도 그것이 이해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