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부처의 마지막 말

책속의지혜 2017. 12. 16. 15:21

부처가 죽을때 때아니게 사라쌍수(부처가 죽을 때 동서남북에 각각 한 쌍씩 서 있었던 사라수)의 꽃이 만개해 그 순백의 꽃잎이 부처의 몸을 덮었고,


악기 연주와 합창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오는 기적적인 장면이 있었다.

 

부처가 열반에 드시기 전에 제자 아난다에게 냉정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런 기적이 문제가 아니다. 이런 걸로 존경 받고 쉽지 않다. 문제는 올바르게 이법(원리와 원칙)에 따르고 실천하는 것이다 . "

 

즉 부처는 자신이 말한 걸 행하는 일이야말로 중요하다며


죽을때 기적을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