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일어나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부지런히 해 치워라.
그것을 하지 않는 동안 다른 어떤 것도 영원히 시작되지 않는다.
귀찮고 내키지 않아도 아무튼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지 않는다면, 나중의 것도 할 수 있을리 없잖은가.
산에 가서 큰 돌을 움직이기보다 발 아래의 모르타르를 벗기는 작업이 훨씬 간단하다.
그 이치를 안다면 먼저 눈앞에 있는 모르타르를 벗겨라.
내 생각:
프로와 아마추어의 마음 가짐이 다르다.
아마추어는 일을 즐기면서 하다가 싫증나든지 힘들면 포기한다.
프로는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도 끝까지 한다. 결과의 좋고 나쁨엔 상관하지 않는다.
보통 하기 싫은 일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발등에 불 떨어질때 까지 미룬다.
내 짐으로 생각하고 곰삭힌다.
벽돌을 하나 하나 쌓듯이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일이란 끝 없지만 해야 할일을 하다 보면 몰입을 하게 되고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일 할때도 우선 순위를 둬 하면 좀 덜 복잡해 보인다.
여행이나 등산은 계획없이 훌쩍 떠나야 갈 수 있다. 미적거리다간 영원히 못간다.
무슨 일이든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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