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미신은 불안과 공포에서 나오고, 종교는 깊은 신뢰에서 나온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8. 5. 1. 09:01

종교도 일종의 미신에 지나지 않는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종교를 믿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종교와 미신은 그 시작부터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


미신은 불안한 마음이나 두려움에서 나온다.


종교는 그 두려움과 정반대에 있는 깊은 신뢰에서 나온다.


내 생각:


불안과 두려움에서 믿게 된 미신이 신뢰하게 될때


그것이 종교가 되는가?


예수나 모하메드를 따르는 자는 처음엔 많지 않았을 것이다.


불안이나 두려움의 문제보다는 선지자의 말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신뢰가


종교 확장의 관건이었을 것이다.


깊은 믿음은 마음의 안정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