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한 걱정거리는 끊임없이 생겨나는 법이다.
따라서 자신은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며 속 끓일 필요 없다.
누구라도 걱정거리는 어느 정도 있다는 분명한 결론을 내리고, 의연히 받아들이는 편이 훌륭한 대응이다.
건강이나 감정도 시시각각 변하지 않는가.
걱정도 그와 비슷하다 생각하고 의연히 받아들여라.
내 생각:
부처가 돌아가실 때 '수행 정진하라.'고 했다는데 무슨 뜻일까?
제자들에게 한 말이니 도 닦는데 게을리 하지 마라는 뜻임이 짐작된다.
득도한 부처님의 마음은 항상 고요한 호수 같았을까? 티끌만큼의 번뇌도 없었을까?
세속에 묻혀 사는 내 기준의 판단은 3살배기가 인생을 얘기하는 격이겠지.
득도의 세계는 내가 보고 경험 못한 또 다른 세상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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