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화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을 송두리째 바꿀 수밖에 없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7. 12. 27. 11:48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더 이상 화내고 싶지 않은가.


마음 깊이 진심으로 그러고 싶은가.


그렇다면 분노의 감정을 단순히 억누르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자신이 송두리째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신이 완전히 변한다면 기쁨조차 과거와는 다른 게 된다. 이전의 기쁨은 분노의 저편에 놓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감수성도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 생각:


어떻게 자신이 송두리째 변할 수 있는가?


변할려고 시도하다가 사고의 관성과 행동의 습관에 발목이 잡혀 본래의 나로 되돌아 간다.


변하기 위해선 뇌를 새롭게 프로그래밍할 방법이 있는가?


같은 일을 적어도 3개월은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생각해야 습관화가 된다.


환골탈태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