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서 식기나 거울을 깬다.
벽을 부순다.
물건을 발로 찬다.
이는 마구 화풀이를 해대는 것이다.
물건을 부순다고 해서 현재의 상황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
이른바 체벌이란 이런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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