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힘으로 새싹이 돋게 할 수는 없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8. 5. 10. 10:08

태양열과 깨끗한 물, 그리고 빛이 충분히 내리쬘 때 비로소 싹이 돋는다.


빨리 성장 시키기 위해 힘으로 잡아당겨봤자 싹이 돋기는 커녕 오히려 죽고 만다.


다른 것도 이와 같다.


내 생각: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조급한 마음은 걱정을 낳고 삶의 활력을 앗아간다.


느긋하게 기다려도 될 일엔 성급할 필요가 없다.


시계의 정신적 노예에서 벗어나는 날을 가져 봄도 좋을 듯하다.


시간 흐름의 망각 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도사리고 있다.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