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과 깨끗한 물, 그리고 빛이 충분히 내리쬘 때 비로소 싹이 돋는다.
빨리 성장 시키기 위해 힘으로 잡아당겨봤자 싹이 돋기는 커녕 오히려 죽고 만다.
다른 것도 이와 같다.
내 생각: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조급한 마음은 걱정을 낳고 삶의 활력을 앗아간다.
느긋하게 기다려도 될 일엔 성급할 필요가 없다.
시계의 정신적 노예에서 벗어나는 날을 가져 봄도 좋을 듯하다.
시간 흐름의 망각 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도사리고 있다.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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