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의 의미를 바꾼다--비트겐슈타인

책속의지혜 2018. 7. 6. 11:40

예부터 사용해온 말이라도 사용법이 바뀌면 의미도 함께 바뀐다.


예컨대 오늘날 '꼰대'라는 말은 다분히 모욕적인 의미를 띠고 있다.


과거와 생활방식, 양식이 달라짐에 따라 말의 사용법이 변했고, 말의 개념과 의미까지 달라졌기 때문이다.


결국 개개인이 어떻게 살아가는가? 어떤 행동을 하는가? 이런 것들이 생활을 바꾸고 말의 의미도 바꾼다.


따라서 평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사고방식이 말의 의미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또 그렇게 세계는 우리의 행동에 의해 변해간다.